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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신분석의 임상기법

- 작가 정보
저자(글) 김병훈
– 심리학자/상담학자
– 미국 댈러스 SMU에서 교역학 석사(M.div.)와 볼티모어 Loyola College에서 상담학 석사(M.S)를, 콜로라도 University of Denver에서 임상심리학 박사학위(Psy.D.)를 받았으며, 정신분석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학장이자 분석가인 ‘Making Sense Together.’의 저자 Peter Buirski로부터 교육 및 논문 지도를 받았다.
덴버 School of Theology에서 목회상담학 철학박사(Ph. D.)를 받았고,
지도교수는 Larry Graham이며 정신분석과 가족치료를 통합한 Psycho-Systemic Approach의 창립자이다.
- 국내 활동
– 2001년 3월 ~ 2020년 5월 호서대학교 목회상담학과 책임교수
– 제 2군 사령부 군상담전문위원 역임
– 크리스찬 임상상담연구원 디렉터 역임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전신)
– 한국 정신역동 심리치료학회 창립
– 한국 가족상담협회 감독위원, 임상수련 위원장 역임
– 가족치료와 정신분석 세미나 등에서 전문가 양성 활동 주력
– 2021년 2월 교육부장관상 수상
- 국외 활동
– APA(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미국심리학회 정회원
– 임상가 활동
텍사스 댈러스
-> Parkland Memorial Hospital
->Veterance Administration Medical Center
메릴랜드 볼티모어
-> South East Mental Health Community Center
콜로라도 덴버
-> Hospice of Metro Denver
-> The University of Denver, GSPP Clinic
-> PCD Counseling Service Center
-> Denver Family Counseling Center
– Cherry Creek Elementary School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Asian Pacific Counseling and Treatment Center
- 책 소개
임상에 더 깊은 이해를 찾는 상담전문가, 자녀의 고통으로 힘겨운 부모, 부부갈등으로 삶의 무게가 깊어진 분, 학생을 어떻게 이끌지 고민하는 교육자, 직원을 이끌어야 하는 리더를 비롯해 건강과 회복, 정서적 아픔에 대해 질문하고 고민하는 각 개인에게 이 책은 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삶은 항상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삶을 통해 답하며 살아갑니다. 이때 문제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 문제를 대하는 나의 반응양식은 대체로 무의식적입니다.
만약 개인의 무의식이 평온하다면, 정서적으로 여유롭고, 적절한 반응양식과 전략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대인관계, 어떠한 상황에서 과민한 두려움과 분노, 우울, 자책, 수치 등의 감정으로 힘겹다면, 의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무의식적 불편함이 건드려졌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나를 이해하고 알아가기 위해서, 타인을 이해하고 알아가기 위해서, 인간에 대한 무의식적 동기가 어떻게 작동하고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정신분석학적인 지혜가 있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정신분석적인 지혜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기에 우리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